- 1분기 매출 1조3091억원 전년비 21%↑…분기 영업비용 1조원 돌파
- 한성숙 대표 “올해도 기술 투자 확대 계획”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업계 예상대로의 2018년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외형 성장은 이어졌으나 영업이익이 줄었다. 기술 투자 확대로 영업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분기 영업비용이 1조원을 넘어섰다. 올해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 확대를 예고, 향후 영업이익 규모를 보수적 관점에서 봐야할 전망이다.

26일 네이버는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영업수익(매출) 1조3091억원, 영업이익 2570억원, 순이익 15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다. 전년동기 대비 21.0%, 전분기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00명 이상의 인공지능(AI) 등 기술 개발을 위한 관련 인재 확보와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위한 콘텐츠 확보 및 마케팅, 라인(LINE)의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 전분기 대비 11.7%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331억원(10%) ▲비즈니스플랫폼 5927억원(45%) ▲IT플랫폼 725억원(6%) ▲콘텐츠서비스 296억원(2%) ▲LINE 및 기타플랫폼 4812억원(37%)다.

광고는 모바일 상품 개선과 평창 올림픽 이벤트의 성공적인 대응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8.6% 증가했으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1.5% 감소한 1331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은 모바일 맞춤형 검색 사용자환경(UI) 개선과 정보성 강화, 쇼핑검색광고 호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6.1%, 전분기 대비 3.0% 성장한 5927억원을 기록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6.9%, 전분기 대비 9.1% 증가한 725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서비스는 웹툰과 브이 라이브(V LIVE)의 꾸준한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9.8%, 전분기 대비 7.1% 증가한 296억원을 기록했다. LINE 및 기타플랫폼은 전년동기 대비 22.9%, 전분기 대비 7.9% 증가한 4812억원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치열한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를 비롯해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수”라며 “투자 및 R&D 규모를 올해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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