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 총괄<사진>은 21일 커넥트 2018 행사에서 “네이버 쇼핑 플랫폼의 방향성을 설명하며 네이버는 구매자와 판매자를 단순히 연결해주는 다른 쇼핑 중개 사업자와 달리, 판매자가 주인공이 되는 플랫폼 제공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 1일 기존의 스토어팜을 클라우드형 스토어인 ‘스마트스토어’로 개편한 바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하고 방대한 데이터들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개념의 판매자 플랫폼이다.

최 총괄은 네이버가 AI 기술들을 적용해 판매자들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쇼핑 플랫폼이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올해 적용할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했다.

▲우선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해 상품 등록 시,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추천 태그를 제안하고 코디 연관 상품 및 함께 구매할 상품도 자동으로 추천, 생성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스토어에 방문하는 사용자 분석을 통해 사용자 클릭이 많은 영역에서는 상품 노출 갯수를 늘리고 적은 영역에서는 마케팅 배너를 제외하는 등의 사이트 노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검색 결과 노출을 늘릴 수 있도록 상품의 소재 및 색상 등과 같은 상품의 속성을 입력할 수 있는 도구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어서 최 총괄은 판매자와 사용자 간 연결을 고도화하는 딥-커넥트(Deep-Connecting) 의미를 강조하며 ‘판매자의 상품이 그것을 찾는 사용자에게 효율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판매자들이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제판인 쇼핑판에 단골 고객 혹은 내 상품에 관심을 보인 고객들에게만 노출되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AI 스피커를 통해 판매자들의 상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방안도 마련한다. AI 스피커를 통한 쇼핑은 생필품을 시작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재구매 또는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고 음성 기반의 간편결제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용자 의견을 파악하고 판매에 반영할 수 있도록 텍스트 분석기술을 통해 사용자 리뷰의 키워드를 자동 추출해 리뷰를 굿/배드로 자동 분류함은 물론 사이즈, 착용감 등의 주요 주제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분석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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