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몰비즈니스·창작자 위한 기술 플랫폼 의지 강조
- 인공지능(AI) 기술로 플랫폼 전반의 변화 꾀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네이버 커넥트 2018’을 개최했다. 스몰비즈니스(창업자·중소상공인)와 창작자 대상으로 네이버 플랫폼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자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130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는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도구(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하고 ▲검색과 인공지능 플랫폼간의 기술 연계를 시도하며 ‘기술 플랫폼’으로 본격 자리매김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한성숙 대표는 행사 기조연설을 맡아 “항상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도전에 직면하며 성장해 온 네이버가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네이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재정의해보는 한 해를 보낼 것”이라며 “사용자에 집중하며 기술에서 답을 찾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한 대표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우선 작년 성과로 ▲스토어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후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스토어 ▲증강현실(AR)과 360도 파노라마 기술을 접목한 웹툰 ‘마주쳤다’의 창작 기술 ▲빅데이터를 사업자를 위한 분석 툴로 바꿔낸 비즈어드바이저 ▲어떤 환경에서 녹음해도 동일한 볼륨을 내도록 조절하는 볼륨 노멀라이저 등을 언급했다.

올해는 ▲판매자가 올린 상품 이미지의 적절성을 판단하고 태그까지 추천하는 이미지 분석 기술 ▲코디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심층학습(딥러닝) 분석 기술 ▲연관상품 추천 기술 ▲음성기반 간편결제 기술 등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판매자 도구에 도입한다.

한 대표는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의 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개성을 더하며 더 나아가 영감을 자극할 수 있을 정도의 툴과 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 그리고 이용자 간 연결을 더욱 고도화(deep-connecting)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한 대표는 “올해는 검색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가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는 시공간을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이달 초 검색과 클로바 조직을 서치앤클로바(Search&Clova)로 통합해 검색 플랫폼과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간 기술적인 연계를 꾀하고 있다. 서치앤클로바는 두 기반 플랫폼의 시너지는 물론 네이버 안팎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와 다양한 기기들을 포함해 AI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 대표는 “기술 플랫폼으로서 네이버는 많은 사람들이 첨단기술로 인해 바뀌는 일상에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이 기술을 모두가 손쉽게 사용하고 서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일상화시킬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가 성장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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