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3·넷마블 대규모 업데이트…웹젠·와이디온라인·룽투코리아 신작 출시
- 카카오, 직접 퍼블리싱 사업 가동…‘원(O.N.E)’ 출시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국내 모바일게임 대세 장르인 역할수행게임(RPG) 간 경쟁이 불붙을 조짐이다.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업계 야심작들이 줄줄이 공개된다. 이번엔 카카오가 직접 시장 경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첫 퍼블리싱 게임 출시를 앞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시삼십삼분(4:33)이 최근 ‘로스트킹덤’ 대규모 업데이트로 시장 수성에 나선데 이어 지난 27일엔 웹젠이 ‘더비스트’를 출시, 같은 날 와이디온라인이 ‘천군:무한쟁탈전’을 사전오픈했다. 천군:무한쟁탈전은 30일 정식출시다. 이날 넷마블게임즈도 ‘레이븐’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순위 상승을 노린다.

오는 6월 7일엔 룽투코리아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과마법’ 출시를 계획 중이다. 사전예약자 80만명을 돌파했다. 중국 현지에서 흥행한 뒤 국내 시장 진입을 노린다. 500대500 실시간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카카오가 직접 퍼블리싱 게임을 내놓고 여타 업체들과 경쟁을 시작한다. 이번 주 ‘카카오게임 S’ 퍼블리싱 브랜드 첫 게임 ‘원(O.N.E)’을 출시한다. 원(O.N.E)은 사전예약자 규모만 110만명 이상을 확보한 모바일 RPG이다. 하드코어 RPG 예약 규모로는 첫손에 꼽히는 수준으로 초반 시장 반응이 상당할 전망이다.

카카오는 RPG 등 주력 장르에서 업체들이 수익배분과 글로벌 원빌드 등을 이유로 단독 출시가 빈번해지자 게임플랫폼 사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게임 내 광고 애드플러스(AD+)와 함께 새롭게 내놓은 사업모델이 바로 직접 퍼블리싱이다. 카카오와 직접 퍼블리싱 계약을 맺으면 업체가 입점수수료(매출 21%)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직접 퍼블리싱 게임의 경우 카카오가 길드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게임 특화 게시판, 보이스채팅 등 앞서 공개한 게임플랫폼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가 먼저 성공 사례를 보여야 입점 업체들도 여기에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카카오 측은 “원의 경우 출시와 동시에 길드 API 등이 적용되진 않겠지만 향후엔 도입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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