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무선전력컨소시엄(Wireless Power Consortium, WPC)은 12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무선 전력 표준인 ‘치(Qi)’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 디자이너, 공급업체 및 인프라 파트너들과 함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WPC 회원사인 LG전자의 주도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업계 임원 및 실무진이 참석해 최신 제품들을 살펴보고 기술 시연에 참석하며 무선전력컨소시엄의 기술적 로드맵, 이종 표준간의 효율성, 무선 전력 실용화의 문제점 극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무선전력컨소시엄이 서울에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LG전자를 비롯해 무선 전력과 소비자가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 기업 및 기관이 참석해 업계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기업들은 무선 전력 충전 기술에 대한 인지도를 점차 높이고, 기기뿐 만 아니라 자동차, 식당, 공공장소 등 관련 생태계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WPC 메노 트레퍼스 회장은 “2015년은 무선 전력이 주류로 자리 잡은 해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서울은 Qi 국제 표준에 대한 업계의 지지와 확산, 그리고 향후 전망 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무선 전력 분야의 놀라운 발전상을 전 세계에 선보일 이번 행사를 위해 세계적인 IT 기술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 받는 한국은 최상의 장소”라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 개최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Qi가 3000곳이 넘는 전 세계의 호텔, 식당, 공항, 공공장소에서 사용중인 가장 보편화된 무선 전력 표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반증하고 있다. 현재 80종 이상의 스마트폰, 23개 자동차 모델, 다양한 유형의 모바일 액세서리가 Qi 표준을 지원 중이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설립된 WPC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표준 개발 단체로 LG전자, 벨킨, 컨비니언트파워, 델파이, 프리스케일, 하이얼, HTC, 이케아,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노키아, 파나소닉, 파워바이프록시, 로열 필립스, 삼성, 소니, TDK,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ZTE 등 200곳이 넘는 기업들이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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