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RM과 GPU IP 장기계약

2015.06.04 18:30:18 / 한주엽 powerusr@ddaily.co.kr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인 ARM은 삼성전자와 말리(Mali) 그래픽처리장치(GPU) IP 공급과 관련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추후 출시되는 엑시노스 시스템온칩(SoC)에 ARM의 GPU인 말리-T820, T830, T860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최근 발표한 신형 GPU인 말리-T880과 미래에 출시된 모든 말리 GPU 공급건도 포함돼 있다고 ARM 측은 밝혔다. 

손재철 삼성전자 시스템LSI SoC 개발실 연구위원(상무)은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에서 화질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높은 확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가진 ARM 말리 시리즈를 공급받아 다양한 제품군에 맞는 디바이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디킨슨 ARM 미디어프로세싱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계약으로 그래픽 영역에서 ARM의 지위가 더욱 공고히 다져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연말까지 ARM 말리 GPU의 누적 출하량은 약 5억5000만개에 달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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