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고가 82만5000원 통신사, 지원금 상한 33만원 적극 반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G4’ 판매에 들어갔다. LG전자 최다인 전 세계 180여개 통신사에 공급한다. 삼성전자 애플 대항마가 필요한 통신사도 지원에 나섰다. 남은 것은 소비자의 선택뿐이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G4 한국 공개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한국 터키 등에서 릴레이 형태로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판매는 이날부터다. 출고가는 82만5000원이다. 180여개국 통신사 순차 공급 예정이다. LG전자 제품 중 가장 많은 통신사 공급이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미국 행사에서 “G4는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인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라며 “최상의 비주얼 경험과 인간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담은 아날로그 감성의 G4를 보고 그 위대함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신사도 적극 지원에 나섰다. 물론 가장 우호적인 곳은 같은 LG그룹 소속인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G4에 공시 지원금 상한인 33만원을 책정했다. 롱텀에볼루션(LTE)음성무한자유69는 22만8000원이다. SK텔레콤은 최대 지원금을 26만원으로 뒀다. LTE69는 18만원을 받을 수 있다. KT는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중간 수준이다.

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때와 달리 초반부터 지원금을 높인 것은LG전자와 통신 3사의 필요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지원금은 제조사와 통신사가 같이 마련한다. 통신사가 움직이지 않아도 제조사가 움직이면 올라간다. 초반 흥행을 노린 LG전자와 삼성전자 견제를 원한 통신 3사 니즈(Needs)가 맞았다.

한편 G4는 천연가죽을 이용한 후면 케이스와 F1.8 카메라 등이 특징인 제품이다. 5.5인치 초고화질(QHD, 1440*2560) 화면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며 교체할 수 있다. 2년 동안 구글 클라우드 100GB를 쓸 수 있다. 또 오는 5월31일까지 구매자는 1년 이내 액정이 파손되면 무료로 수리해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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