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웍스 홈페이지 이미지

- 네이버웍스 조직으로 별도법인 ‘지웍스(gWorks, 가칭)’ 설립
- 오는 5월초 일본 법인 설립…라인 브랜드 발판으로 아시아권 사업 확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의 기업용 협업 서비스 ‘네이버웍스’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네이버웍스는 ‘메일’, ‘캘린더’, ‘주소록’, ‘N드라이브’, ‘문서작성 도구’ 등을 하나로 묶어 지난해 5월부터 제공된 기업거래(B2B) 서비스다.

20일, 네이버측은 네이버웍스 조직으로 별도 법인인 ‘지웍스(gWorks, 가칭)’ 설립하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주도하고 있는 기업용 협업 서비스 시장에서 직접 승부를 겨루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구글, MS, IBM 등이 주도하는 가운데 최근 들어 페이스북, 아마존 등 유수의 인터넷 기업들까지 경쟁에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속·독립적 의사결정 위해 별도 법인 설립= 네이버는 글로벌 기업용 협업 서비스 시장 공략을 위해 ‘지웍스(gWorks, 가칭)’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개별 회사로서 보다 신속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별도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오는 4월 1일 신설되는 별도 법인은 출자에 의한 방식으로 설립되며 신규 법인의 대표자는 ‘지웍스’ 조직을 총괄해온 한규흥 이사가 맡게 된다. 지웍스는 오는 5월초 글로벌 시장의 전초기지인 일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 초기에는 라인 브랜드의 인지도를 발판삼아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고객들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한규흥 지웍스 대표는 “지웍스는 그동안 네이버 및 라인에서 쌓아온 안정적인 서비스 및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로 성장한 라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웍스, 원앱 형태로 모바일에 최적화=네이버는 지웍스 글로벌 진출과 관련해 “그동안 네이버 및 라인 등 서비스에서 쌓아온 안정적인 서비스 및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글 등 기업들과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글로벌 시장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진출 취지를 밝혔다.

회사 측은 지웍스의 차별점으로 기업용 협업 서비스의 기본인 메일, 캘린더 등 기존 도구뿐만 아니라 기업용 고객의 니즈에 따라 메신저, 모바일 인터넷전화(mVolP) 등이 추가된 원앱 형태의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내세웠다.

또한 네이버는 이미 지웍스가 국제인증 평가인 SOC, ISO/IEC27001 등을 모두 취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안정성을 인증 받은 서비스로 보안 측면에서도 타 사업자와의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무대에서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 고객들에게 ‘협업 서비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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