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내 롤삼국지·리버스월드 각각 출시…내년 시장서 대형 신작 맞불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대표 박지원)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이 내년 초부터 모바일 신작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두 회사는 연내 각각 1종씩 신작을 내놓은 뒤 내년 초부터 신작 출시에 고삐를 죈다. 연내 출시를 예정한 신작 일정이 밀리면서 내년 상반기에 출시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넥슨은 연내 출시할 게임으로 ‘롤삼국지’를 꼽았다. 19일 출시를 앞뒀다. 슈퍼비스튜디오(대표 박상태)에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보드액션 카드 장르다. 삼국지 장수 카드를 활용한 지역 점령과 영토 확장,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상대방을 직접 제압하거나 해방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마블이 장악한 모바일 보드게임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후 넥슨은 가까운 시일 내 출시할 게임으로 ▲마비노기듀얼 ▲광개토태왕 ▲영웅의군단:레이드 ▲슈퍼판타지워 ▲도미네이션즈를 꼽고 있다. 모두 올해 지스타에서 공개된 대형 신작들이다.

이 중 전략카드게임 마비노기듀얼이 넥슨 내년 첫 모바일 신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쳤다. 광개토태왕은 오는 18일부터 CBT에 들어간다. 슈퍼판타지워는 내년 1월 한차례 더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미네이션즈는 내년 1분기 중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영웅의군단:레이드는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이다. 모두 상반기 내 출시된다.

넥슨은 또 삼검호 흥행에 이어 중국 게임 퍼블리싱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중 창유에서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룡팔부3D’를 국내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올랐으며 월매출 2.3억위안(약 4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조만간 액션 모바일게임 ‘리버스월드’를 출시한 뒤 내년 시장을 노린다. 올 한해 세븐나이츠 외에 흥행작 배출이 뜸했던 넷마블은 내년 초 대형 신작 2종으로 시장 지배력 확대를 꾀한다. 회사 측은 내년 초 그 외의 신작 출시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일정이 나온 게 없다는 설명이다.

리버스월드 이미지

곧 출시될 리버스월드는 2D그래픽 기반의 중국산 게임으로 타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테스트에서 재접속률 65%를 기록했다. 리버스월드에 이어 내년 초 출시될 게임은 ‘크로노블레이드’와 ‘레이븐’이 첫손에 꼽힌다. 두 게임은 모두 액션 RPG다.

회사 측은 당초 레이븐과 크로노블레이드 출시를 지난 7월과 8월로 예고했으나 지금까지 출시가 미뤄졌다. 완성도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선 두 게임 중 크로노블레이드가 먼저 출시된 뒤 레이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크로노블레이드는 4종 캐릭터 당 30여개 스킬을 갖추고 각각 2개씩의 특성트리를 통해 100여개 이상의 스킬 구성을 할 수 있는 액션 RPG다. 또 2000여개 이상의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레이븐은 1000여종에 이르는 장비와 각 무기별 소환수 스킬, 세트 방어구 등 각기 다른 속성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게임으로 5인 파티를 통한 레이드(집단전투)와 1대1 대전, 길드 간 대전 시스템을 갖췄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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