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국민게임 ‘애니팡’을 탄생시킨 선데이토즈(www.sundaytoz.com 대표 이정웅)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거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데이토즈의 상장은 기업인수목적회사인 하나그린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이뤄졌다. 회사 측은 “스마트모바일 스타트업 최초의 코스닥 상장”이라고 강조했다. 소셜게임 개발사로서도 최초 사례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해 7월 소셜게임인 ‘애니팡’을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에 연동하면서 모바일 소셜게임 시장을 개척한 회사다. 애니팡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설치자수 2000만명, 일 평균 이용자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애니팡은 출시 1년이 지난 지금도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4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수 2800만을 바라보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매출은 238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예상 매출로 약 4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사진>는 “코스닥 상장은 선데이토즈에게 매우 큰 의미이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내 애니팡2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또 한번의 성장 모멘텀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지난 9월 하나그린스팩과 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을 거쳐 지난달 18일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5일 합병 신주가 코스닥에 상장, 거래를 시작했다. 액면가는 100원, 자본금은 31억4833만원이며 최대주주 대표이사 이정웅 외 2인(48.17%)의 물량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2년간 보호예수와 의결권 공동행사를 협약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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