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데이터센터 고가용성 환경, 이제 구식 벗어나야”

2013.06.16 16:33:03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관련기사
[기획] 어플라이언스 vs오픈아키텍처, 차세대 주인공은?
[기획] 기업 핵심업무와 x86의 조우, 예고되는 변화

“과거에는 비즈니스 지속성 문제를 클러스터링 관점에서만 고가용성(HA), 재해복구(DR)에 접근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구식입니다. 이제는 스토리지 회복성과 데이터 유비쿼터스가 비즈니스 지속성의 핵심입니다”


시만텍 에릭 헤네시 비즈니스 지속성 솔루션 에반젤리스트는 지난 13일 열린 ‘2013 시만텍 테크 심포지움 :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뉴패러다임’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헤네시 에반젤리스트가 말하는 스토리지 회복성과 데이터 유비쿼터스는 에러가 발생했을 때 간단히 복구할 수 있는 환경과 데이터를 언제는 필요한 곳에 확보할 수 있는 구성을 의미한다. “다수의 데이터 카피를 온라인 상에 액티브 상태로 확보하고, 클러스터 환경을 구성해 병렬적으로 볼륨을 늘려 나가면서 고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아키텍처”라고 그는 설명했다.


헤네시 에반젤리트는 특히 이를 위해 “이벤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벤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관리란 대부분의 활동이 자동화 된 상태에서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중앙 집중적으로 가시성을 확보하고, 통제가 가능한 상태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서버나 스토리지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적으로 다른 노드로 빠르게 이동해 비즈니스 지속성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그는 특히 멀티 환경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100% 가상화 된 데이터센터는 존재하지 않고, 하나의 운영체제만 사용하는 데이터센터도 없다. 


이를 위해서는 관리 시스템이 어떤 업무가 가상화 돼 있는지, 각각 어떤 운영체제 기반인지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또 어떤 업무가 중요한지, 각 업무 시스템의 부하는 어느정도인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 데이터센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중요한 업무부터 살려내야 하며, 남은 용량이 별로 없는 시스템에 부하를 가중시키는 일도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멀티티어 애플리케이션 구성에서 상호 의존성도 파악하고, 장애시 각 구성 노드마다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헤네시 에반젤리스트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DB서버가 셧다운됐을 때 이에 물려있는 WAS 서버는 리사이클링 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다. 반면 웹서버는 살려두는 것이 낫다. ‘404 not found’ 메시지가 뜨는 것보다는 ‘DB서버에 장애가 있으니 복구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안내 메시지가 뜨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헤네시 에반젤리스트는 “장애가 발생하면 사람의 개입 없이 재시동하거나 노드를 옮기는 자동 대처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의 구성, 업무우선순위, 부하 상태 등 모든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 동영상
  • 포토뉴스
LG전자, “화질은 올레드TV”… 예술 마케… LG전자, “화질은 올레드TV”… 예술 마케…
  • LG전자, “화질은 올레드TV”… 예술 마케…
  • [르포] '뉴트로+신기술', LG전자가 마련한…
  • 교원, “수면 정보는 기본, 꿀잠 위한 자세도 챙…
  •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