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기업인 윈스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탐지·차단하기 위한 전용 장비인 ‘스나이퍼 APTX’를 선보이면서 지능형지속위협(APT) 대응 솔루션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윈스는 침입방지시스템(IPS)과 분산서비스거부(DDoS, 디도스) 방어 시스템 등 네트워크 보안 업체로 유명하다. 위협관리시스템(TMS)과 차세대 통합보안(UTM) 제품도 보유하고 있으며, 보안관제서비스 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오랜기간 다양한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APT 대응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능형 위협 탐지와 행위기반 분석, 감염 PC 치료, 암호화 통신, 모니터링·관리·통계 등 아키텍처 중심 접근으로 지능형위협 대응 모델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