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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연구시설·장비 도입 심의 전문성 강화…심의위원 모집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우주항공청은 오는 8일부터 한 달간 우주항공 분야 연구시설·장비 심의위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우주항공 분야 특화장비에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시설·장비 도입 심의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심의 대상은 3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일반 연구시설·장비다. 국가안보상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3000만원 이상의 보안 연구시설·장비도 포함된다.

우주항공청은 분야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장비 도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살필 계획이다. 불필요한 장비 구축을 막고 활용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국가연구시설장비 표준분류체계에 따른 8개 분야다. 광학·전자영상장비, 화합물전처리·분석장비, 기계가공·시험장비, 전기·전자장비, 데이터처리장비, 물리적측정장비 등이 포함된다.

기존 분류체계로 구분하기 어려운 장비 분야도 모집 대상이다. 관련 장비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주항공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우주항공청 사업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한 뒤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우주항공청은 지난 1일 ‘우주항공청 소관 국가연구개발 시설·장비의 구축·관리 지침’을 제정·고시했다. 새로 구성되는 심의위원회부터 해당 지침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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