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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신임 대표에 김종윤 부사장 내정…사업 혁신 승부수

구글·맥킨지·야놀자 거친 'AI·데이터 전문가'

김종윤 롯데하이마트 신임 대표이사 [사진=롯데하이마트]

[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종윤 부사장을 내정했다. AI·데이터 기반 사업 혁신 경험을 갖춘 외부 전략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워 사업 체질 개선과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롯데하이마트는 12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윤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대표였던 남창희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1978년생인 김 내정자는 구글, 맥킨지앤드컴퍼니, 야놀자 등을 거치며 사업 전략과 마케팅, 신사업 개발 분야 경험을 쌓았다. 야놀자에서는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사업책임자(CBO), 야놀자클라우드 CEO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클라우드 기반 사업 모델 구축 등을 주도한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가전 유통 시장 변화에 대응해 사업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측은 김 내정자의 전략 기획 및 디지털 전환 경험이 향후 고객 중심 사업 모델 혁신과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처하기위해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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