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에서 특정 장르를 깊이 있게 즐기는 콘텐츠 마니아를 위한 취향 존중 VOD 스트리밍 서비스 ‘월정액 전용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헬로tv 133번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기존 VOD 서비스가 시청자가 직접 콘텐츠를 검색하고 회차별로 선택해야 했다면, 이번 서비스는 ‘편안한 시청’ 환경을 VOD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시청자가 133번 채널에 진입하면, 편성 목록에 따라 제공되는 인기 중국 드라마를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별도 조작 없이 정주행할 수 있다.
특히 전용관에서는 기존 VOD 서비스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AsiaN’ 콘텐츠를 포함해 차별화된 중국 드라마를 선보인다. ‘태평년’, ‘수룡음’, ‘헌어’ 등 최신 인기작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5000원(부가세 별도)에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우선 헬로tv HD 셋톱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이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서비스가 시청자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청자에겐 콘텐츠 탐색에 따른 피로도를 줄여 ‘보는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PP사에는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도달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10일까지 ‘AsiaN 월정액’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0명)을 증정하며, 가입자 전원에게는 헬로tv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TV코인 5000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홍원덕 LG헬로비전 상무(컨슈머그룹장)는 “이번 서비스는 특정 장르 콘텐츠를 깊이 있게 즐기는 마니아층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PP사와의 협력을 통해 장르 특화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콘텐츠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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