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드림에이지는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팀 기반 PvP(이용자 간 대전) 게임 '알케론'의 개발 총괄인 롭 팔도 대표가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행사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26'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고 9일 밝혔다.
롭 팔도 대표는 오는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GDC 페스티벌 오브 게이밍' 메인 스테이지에서 '오래도록 기억되는 게임을 만드는 여정'을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선다. 해당 강연은 GDC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는 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고창의력책임자(CCO)이자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설립자다. 블리자드에서 약 17년간 근무하며 '스타크래프트2'·'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디아블로3' 등 글로벌 히트작 개발에 핵심 인력으로 참여했다. 블리자드 퇴사 후에는 지난 2016년 본파이어 스튜디오를 공동 창업해 알케론을 개발 중이다.
한편 알케론은 45명의 이용자가 3인 1팀으로 나뉘어 15개 팀이 경쟁하는 배틀로얄 PvP 게임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과 빌드를 구성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전투 양상이 달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및 일본 지역 퍼블리싱을 맡은 드림에이지는 지난 2025년 12월 알케론 한국·일본 커뮤니티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검증했다. 지난 2월21일에는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이 공개돼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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