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시스원 창업주 이주용 명예회장이 임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사재 40억원을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기탁했다.
시스원은 이주용 명예회장이 지난 3일 시스원 사내근로복지기금에 40억원을 출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기금 총액은 기존 1억7000만원에서 41 7000만원으로 늘었다.
시스원은 그간 내부 규정에 따라 약 7000만원 규모 기금을 조성해 직원들에게 주택·전세자금을 저리로 대출해 왔다. 이후 2023년 1월 근로복지기본법에 근거한 정식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등기하고 기금을 1억원으로 증액해 운영해 왔다. 이번 기탁으로 기금 규모가 대폭 늘어나면서 주택자금 대출 외에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주용 명예회장은 시스원 창립자이자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 설립자로 국내 IT 인력 양성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오랫동안 관여해 온 인물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도입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한 사재는 총 812억원에 달한다. 앞서 2021년 서울대학교 문화관 리모델링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 약정했고 지난해에는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을 위해 34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상훈 시스원 부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기금 규모의 한계로 시행하지 못했던 복지 정책을 새롭게 추진하거나 기존 정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 많은 직원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백과] AI시대 ‘전력 경쟁’ 본격화…재생에너지 확보 수단 ‘PPA’ 부상
2026-04-15 10:10:47커피부터 생필품까지…KT, 생활 밀착형 멤버십 강화한다
2026-04-15 09:38:15LG헬로, 취향 존중 VOD 스트리밍 서비스 '월정액 전용관' 출시
2026-04-15 09:25:23구글, 韓 매출 6800억 신고했지만…발목잡는 '재무 리스크'
2026-04-15 11:19:36"아기상어와 AI의 만남"…세계 최초 AI 인터랙티브 전시 열린다
2026-04-15 11:18:19중동 리스크·운임 급등 직격탄…중기부, 1300억 수출 바우처 가동
2026-04-15 09:59:22"오늘 뭐 입지" 고민 끝…네이버, AI가 코디해주는 '노크잇' 공개
2026-04-15 09:25:48'창업주 2세 변두성 체제' 한솔교육, 자산의 '질' 흔들린다
2026-04-15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