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올영라이브’ 개편…라이브커머스 출사표

이나연 2022.07.05 18:44:26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CJ올리브영이 고유 지식재산권(IP) 육성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이번달부터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를 ‘올영라이브’로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라이브커머스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편으로 올리브영은 고유 IP 육성에 속도를 낸다.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라이브 방송을 확대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시청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청자 가운데 2030대가 80%를 차지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한 구매전환율은 지난해 연평균 22%를 넘어섰다. 이는 한 자릿수인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돈 수치다.

올리브영은 “이번달부터 올영라이브라는 이름의 방송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한 플랫폼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