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스퀘어, EV 양방향 충전기 공략

김도현 2022.07.05 15:15:19

- V2G 및 V2H 시장진출 목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에너지 기술업체 넥스트스퀘어가 신시장 공략에 나선다. V2G(Vehicle To Grid)와 V2H(Vehicle To Home) 분야가 대상이다.

5일 넥스트스퀘어(대표 김형준)는 수출연계형 자동차 부품기술 개발과제에 선정돼 전기차(EV)용 6킬로와트(kW) 양방향 외장형 충전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EV에 저장한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처럼 활용해 전력계통에 연계하는 V2G와 자연재해로 전기 공급이 안 될 때 집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V2H 기능을 갖추게 된다.

넥스트스퀘어는 일본 기업과 기술이전 및 납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향후 유럽 미국 등 가정용 충전기 시장 진출이 목표다.

넥스트스퀘어 생산기술연구소 김태오 이사는 “V2G가 가능한 양방향 탑재형 충전기는 국내 여러 업체에서 개발하고 있지만 V2H가 가능한 제품은 아직 개발된 사례가 없다”며 “이번 충전기 개발을 통해 넥스트스퀘어 신성장 동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