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 中 인기게임 1위 ‘쾌조’

왕진화 2022.04.26 10:48:26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이 드디어 중국에서 이용자를 만난다. 지난해 6월말 외자 판호(중국 내 게임 유통 허가증)를 받은 지 10개월 만이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모바일’ 중국 공개 테스트(Open Beta Test)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은사막모바일은 오픈 직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와 텐센트 앱 마켓 탭탭(TAP TAP)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앞서 이 게임은 중국 게임 전문 사이트 ‘17173’ 이용자가 선정한 게임플레이어 어워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 탭탭 예약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중국 최대 게임 회사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 퍼블리싱을 맡았다. 3번의 기술 테스트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중국 시장에 맞춘 콘텐츠도 선보인다.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행자’는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곤봉을 사용한다. 구름을 타고 순식간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거나 분신술로 허를 찌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 신규 던전 ‘아토르의 시련’, 중국풍 반려동물 등도 즐길 수 있다.

최서원 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 중국 총괄 디렉터는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성공한 한국 게임들이 대부분 PC 기반임에 반해, 모바일 게임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많은 중국 이용자들이 검은사막모바일 월드에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