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클라우드 전략 플랫폼으로 MS 애저 채택” 트위터 페이스북

백지영 기자 / jyp@ddaily.co.kr2016.06.01 16:10:15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트릭스(www.citrix.com)와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가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탑 가상화(VDI) 시장의 협력을 확장 및 강화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한때 서버가상화 및 VDI 시장에서 경쟁 관계에 있었지만,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른 전략 변화로 분석된다.

특히 시트릭스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자사의 향후 로드맵을 위한 전략적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발표된 내용은 윈도 10 마이그레이션 지원  오피스 365로 클라우드 상에서의 생산성 향상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확대 등 크게 세가지다.

우선 올해 말, 시트릭스는 윈도 10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VDI 솔루션인 젠데스크톱을 통해 MS 애저 상에서 윈도 10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피스 365의 고객들은 시트릭스의 VDI 환경 또는 시트릭스 젠앱을 통해 보안이 한층 강화된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 365 각각의 솔루션을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옵션도 제공한다.

이밖에 시트릭스 젠모바일 및 넷스케일러를 MS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스위트(EMS)에 통합시킨다. EMS와 통합된 시트릭스 넷스케일러는 MS 인튠에서 관리되는 디바이스 상에 제공되는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에 더 안전한 계정 기반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상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시트릭스 웍스 메일 및 폼 애플리케이션, 쉐어파일 엔터프라이즈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시트릭스 리시버 등도 EMS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오피스 365 및 SAP 피오리(Fiori) 앱을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동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을 사용해 모바일 앱 경험을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스캇 구스리 MS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  수석 부사장은 “시트릭스가 애저를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채택함으로써,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이 업무 환경을 모바일화시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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