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블루프리즘이 통합형 워크포스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사람과 디지털 로봇이 원활하게 지능적으로 협업하며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미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프리즘이 발표한 신규 업데이트는 ▲지능형 자동화의 접근성을 높이는 ‘블루프리즘 디시전(Blue Prism Decision)’과 ▲자동화 구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블루프리즘 캡처 v3(Blue Prism Capture v3)’로, 기업은 디지털 로봇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업무 환경 내 지능형 자동화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블루프리즘 디시전은 기본적인 업무에 국한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넘어 최소한의 노력과 전문 지식으로 환불 처리, 인보이스 지불과 같은 더욱 복잡한 의사결정 업무까지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과거의 머신러닝 모델과 달리 블루프리즘 디시전의 디지털 로봇은 감사 측면에서도 충분히 설명 가능한(explainable) 의사결정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블루프리즘 캡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쉽고 정확하게 기록해 자동화 프로토타입을 신속히 제작할 수 있는 툴로, 프로세스 개발자는 간편하게 프로세스를 수정하고 이를 프로세스 개발 플로(flow)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블루프리즘 캡처는 프로세스 캡처 오류를 줄이고 프로세스 개발자와 애널리스트 간 워크플로를 개선해 자동화 구현 시간을 최대 75%까지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