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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도 전용폰…10만원대 화웨이 Y6 선봬

윤상호
- 출고가 15만4000원…299요금제 지원금, 출고가 수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도 전용폰 카드를 꺼내들었다. 10만원대 스마트폰이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중 가장 낮은 299요금제를 골라도 출고가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부회장 권영수)는 화웨이 스마트폰 ‘Y6’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출고가는 15만4000원이다. 5인치 고화질(HD, 720*1280)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채용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MSM8909다. 안드로이드 5.1버전(롤리팝) 운영체제(OS)를 내장했다. 카메라는 전면 200만 후면 800만 화소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 중 가장 낮은 ‘뉴음성무한 29.9요금제(월 3만2890원)’ 공시지원금을 13만4000원으로 책정했다.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 15% 이내)까지 받으면 출고가와 동일한 액수다. 사실상 공짜폰인 셈이다. 인터넷전화로 가입할 수도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신호를 무선랜(WiFi,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카파이’도 내놓았다. 이동형 무선랜 핫스팟이다. 기기 가격은 11만원이다. 별도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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