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국내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를 노리는 니콘이 암초를 만났다. 신형 DSLR 카메라 D600 CMOS 이미지센서(CIS)에 먼지가 지속적으로 쌓인다는 주장이 나온 것.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출시한 DSLR 카메라 D600 CIS에 먼지가 쌓여 촬영 이미지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의 문제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D600은 풀프레임 CMOS 이미지센서(CIS)를 장착한 FX포맷 DSLR 카메라다. 앞서 출시한 D800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제품가격은 본체만 200만원이 넘는다.

D600 CIS에 먼지가 끼는 문제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해외 카메라 리뷰사이트인 dpreview와 리콘루머스에 먼지가 쌓이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올라온 상태다. 국내에서는 SLR클럽 등 커뮤니티에서 10월 말부터 D600 CIS 먼지 쌓임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렌즈를 교환하는 DSLR 카메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로 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도 D600 CIS 먼지 쌓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일단 CIS에 달라붙은 먼지는 A/S 센터에서 무상으로 제거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메라 업계 관계자는 “풀프레임 카메라로 잘 알려진 캐논 5D도 처음 출시됐을 때 비슷한 문제가 나타난 적이 있다”며 “렌즈교환식 카메라 CIS 크기가 커질수록 먼지가 쌓이는 등의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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