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통신사별 순차 적용…홈화면 아이콘 이동 방식 바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애플과 특허소송 승패와는 별개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 대체 기술을 적용 중이다. 해외는 물론 국내도 착수했다. 모델과 통신사 별로 갤럭시 시리즈 업그레이드를 순차 실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갤럭시 시리즈 최신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모델과 통신사별로 다르다. SK텔레콤용 ‘갤럭시노트’의 경우 최신 버전 빌드번호는 IMM76D.UH24다. 빌드번호는 메뉴>환경설정>휴대폰정보에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애플이 문제로 삼고 있는 UI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국내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밀어서 잠금 해제 ▲바운스 백은 이미 회피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에 확인된 회피 기술은 애플의 ‘아이콘 재구성’ 관련 특허다. 국내 특허번호는 123 특허다. 스마트폰 홈화면에서 아이콘을 터치해 위치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편집화면을 통해서 접근하도록 변경했다. 국내 1심 판결에서는 특허침해 판결이 나지는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논쟁의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관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주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는 진행 중이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부 기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갤럭시S3’에 처음 적용돼 호평을 받은 ‘팝업 플레이’를 갤럭시S2 이상 시리즈에 탑재한다. 팝업 플레이는 동영상 재생이나 지상파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작은 창으로 띄워두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작은 창의 위치는 사용자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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