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최근 PC 시장이 다소 정체기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HP는 시장 성장치보다 상회하는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PC와 프린터 사업부를 잘 융합해 효율을 극대화할 것”

한국HP 프린팅 및 퍼스널시스템그룹(PPS) 온정호 부사장<사진>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전반적인 PC 시장 정체기에도 한국HP는 견실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PC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다. IT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136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세계적으로도 PC 출하 대수는 8750만 대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했다.

온 부사장은 “객관적으로도 한국HP의 PPS 사업부는 시장 크기만큼 성장했다고 자평하며 고객과의 관계도 납품 위주가 아니라 보다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적시에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관계로 만들고 한국HP의 청사진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국HP는 워크스테이션에 디자인젯, 플로터와 같은 전문적인 인쇄기기를 함께 파트너사에게 제공해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디자인젯과 플로터는 디자인 회사나 인쇄소에서 주로 이용하는 대형 인쇄기기로 이곳에 PC와 비교해 안정성과 성능이 우수한 워크스테이션을 공급해 효율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갖추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워크스테이션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시장에서 6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향후 제품의 적용 범위를 더욱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온 부사장은 “예전 워크스테이션은 그래픽 작업에 주로 쓰였지만 최근에는 의료·헬스케어는 물론 금융, 방송, 영상 등 사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며 “세계적인 제조기반 시설을 갖춘 우리나라는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향후 시장 전망도 매우 밝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HP는 다양한 산업군의 솔루션 벤더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혁신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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