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HP가 당초 발표보다 2000명 더 추가한 총 2만9000명의 직원(한국법인 포함)을 감원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HP는 지난 5월, 2014 회계년도까지 2만 7000명의 인력을 감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최근 이를 2만 9000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를 통해 약 35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HP는 오는 2014 회계연도(2014년 10월 31일)까지 전체 35만여명 직원의 약 8%에 해당하는 2만7000명의 인력을 감원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약 8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에서 8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사도 지난 8월 말
조기퇴직프로그램(ERP)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의 경우도 글로벌과 비슷하게 전체 인력의 약 8% 규모인 80명을 감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신청인원이 예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감원 대상에 포함돼 있는 임직원들을 설득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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