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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부근 사장, 스마트폰 태블릿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이어 오븐까지 결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냉장고 문이 열려있다. 거실 TV에 알람이 뜬다. 퇴근 길 스마트폰으로 세탁기를 돌린다. 마트에 들러 저녁거리를 사다가 스마트폰을 확인한다. 냉장고에 없는 것을 보기 위해서다. 저녁 준비를 하기 위해 태블릿으로 만드는 법을 찾았다. 요리에 걸리는 시간이 자동으로 오븐에 입력된다.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가전과 TV 그리고 모바일 기기 결합 기능이다.

3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가전박람회(IFA) 2012’가 개막했다. 삼성전자는 개막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윤부근 소비자가전(CE)담당(사장)이 2015년까지 가전 세계 1위 달성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한 히든카드로 ‘연결성’을 꺼내 들었다.

TV나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기술은 여러 기업이 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면 스마트폰 TV면 TV 등 연결 기기가 제한적이다. 각각의 기기를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어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스마트TV를 매개로 모두 묶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윤부근 사장이 가전 사업을 맡으면서 개별 기기 단위로 진행되던 연결 제어를 묶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현재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은 1개의 앱에서 중앙제어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음식 만드는 법과 조리 시간을 연동할 수 있는 오븐을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라며 “TV 음성인식을 이용 음성으로도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를 ‘끊김없는 연결(seemless connedtion)’이라 부른다. 앱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은 기기마다 다르다. 안정성과 이용빈도 등을 고려했다. 냉장고는 ▲칸 별 온도 조절 ▲문열림 알람 ▲내용물 유통기간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세탁기는 언제 어디에서나 세탁기를 동작시킬 수 있다. 빨래가 끝나면 알려준다. 에어컨은 원하는 온도로 조절할 수 있다. 운전선택도 가능하다. 오븐은 직접 조리 명령은 빠졌다. 화재 위험 때문이다. 가전과 TV는 무선랜(WiFi, 와이파이) 기반이다.

이 관계자는 “기능 개선뿐 아니라 이외의 기기를 연결하는 것도 추가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또 다른 진화된 끊임없는 연결 형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를린(독일)=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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