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 CSO, “갤노트 반응 좋다, 작년 2명 중 1명 삼성폰 선택”

2012.03.04 11:08:37 /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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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갤럭시노트’는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다. 처음에는 걱정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좋았다. 출시 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판매대수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3월에는 오스트리아 스마트폰 상위 5개폰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본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T모바일 스테판 고비 최고전략책임자(CSO)<사진>는 오스트리아 빈 SCS T모바일 매장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갤럭시노트가 오스트리아에서도 돌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는 삼성전자가 만든 5.3인치 스마트폰이다. S펜으로 화면에 직접 글과 그림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10월 처음 나왔다. 2월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오스트리아에서 작년 스마트폰 1위에 올랐다. 휴대폰도 1위다. 스마트폰은 애플, 휴대폰은 노키아를 제쳤다.

고비 CSO는 “삼성전자의 강점은 제품 좋고 브랜드 좋고 마케팅도 좋다는 점”이라며 “경쟁사는 이 중 1~2개가 빠져있다”라고 평가했다.

시장조사기관 와이어리스인텔리전스에 따르면 T모바일은 오스트리아 2위 통신사다. 1위는 A1이다. A1은 오스트리아 통신사다. 오스트리아 통신시장은 국내와 비슷하다. 통신사 보조금 파워가 세다. 작년 3분기 기준 ▲A1 41% ▲T모바일 31% ▲오렌지 17% ▲3(허치슨) 10%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가입자 수는 1360만명이다. 인구 대비 1.6배에 이르는 이동전화 개통현황을 보이고 있다.

고비 CSO는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 에이스’ ‘갤럭시S2’ ‘아이폰4S’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작년 하반기 이후 삼성전자가 애플을 압도하며 45~50%까지 올라갔다. 현재 T모바일에서 팔리는 스마트폰 2대 중 1대는 삼성전자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 시장은 롱텀에볼루션(LTE)를 처음 상용화했다. 그러나 확산 속도는 늦다. 오스트리아도 마찬가지다. T모바일은 상반기 중 오스트리아 일부서 LTE를 시작할 계획이다.

고비 CSO는 “LTE는 데이터만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제 오스트리아 9% 정도 구축했다. 전체적으로 망이 설치되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보다 많이 늦을 것”이라며 “오스트리아 LTE 서비스는 삼성전자 LTE 태블릿이 첫 단말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빈(오스트리아)=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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