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아·LG·HTC·소니, 앞다퉈 카메라 강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스마트폰 후발주자들이 삼성전자 애플 스마트폰 타도 카드로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3차원(3D) 사진 동영상 촬영부터 화소수 대폭 확대, 화상처리 기술 강화 등 다양한 대안을 내놨다.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 참가한 노키아 LG전자 HTC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등은 카메라 성능을 높인 스마트폰 신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노키아는 ‘노키아 808 퓨어뷰’<사진>를 공개했다. 41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칼짜이즈 렌즈를 장착했다. 렌즈 밝기는 f2.4다. 웬만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보다 사양이 높다. 초고화질(풀HD) 동영상 촬영과 광학 4배 줌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3D 맥스’를 내놨다. 이 제품은 500만 화소 카메라를 2개 내장했다. 2개의 렌즈를 통해 3D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옵티머스 3D 맥스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채용 스마트폰에서 바로 안경 없이 3D 콘텐츠를 볼 수 있다.

HTC는 새 스마트폰 브랜드 ‘원(ONE)’을 소개했다. 원 시리즈는 렌즈 센서 소프트웨어 등 카메라 전반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미지 클립도 제공한다. 사진 촬영에 0.7초가 걸린다. 자동 초점(AF)는 0.2초에 맞춘다. ‘원X’와 ‘원S’는 f2.0 렌즈를 선택했다.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는 ‘엑스페리아P’와 ‘엑스페리아U’를 앞세웠다.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는 소니에릭슨이 소니 100%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바뀐 이름이다. 소니의 이미지센서와 화상처리 엔진을 가져왔다. 소니는 소니표 스마트폰의 경쟁력으로 ‘디지털 이미징’을 강조할 만큼 디카에 손색없는 제품을 계속 출시할 방침이다.

한편 카메라 강화가 이들의 매출 확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사용자가 구입하는 것은 스마트폰이지 디지털카메라가 아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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