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또 주식거래 정지…주석 미기재로 상장폐지심사

2011.12.08 09:26:41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한글과컴퓨터의 주식거래가 또다시 중단됐다. 한국거래소는 8일부터 한글과컴퓨터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증권선물위원회가 앞서 한컴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리를 실시한 결과, 2007년 1월1일부터 2009년 9월30일까지의 특수관계자 자금대여 거래 주석 미기재 등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이에 따른 조치로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전 대표이사 검찰통보 조치를 의결했다.

이에 대해 한컴 측은 “전 경영진 시절에 벌어진 일로 현 경영진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문제가 된 시기의 대주주는 프라임개발로, 한컴의 경영권은 프라임 개발에서 셀런에이치로, 셀런에이치에서 현재의 소프트포럼컨소시움으로 바뀌었다.

한컴 측은 또 “대상이 된 회계처리 사안들은 당시 기간 동안의 회사 당기순이익 및 자기자본에 끼치는 영향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컴의 주식 매매거리가 정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컴은 앞서 전임 대주주 및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사건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상장폐지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결론이 내려졌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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