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패드2’와 본격 경쟁 시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태블릿PC의 반격이 시작된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의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 들어 국내 태블릿 시장은 지난 4월 애플의 ‘아이패드2’ 출시 이후 애플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모토로라모빌리티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줌’이 도전장을 냈지만 판매량은 많지 않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내주 갤럭시탭 10.1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본격 판매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탭 10.1은 이동통신 네트워크 지원 모델의 경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 모두 판매한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 모델은 삼성전자가 직접 유통한다.

국내 출시 갤럭시탭 10.1은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지원하고도 해외 출시 제품과 무게와 두께를 맞췄다. 두께 8.6mm, 무게 595g(무선랜 기준)이다. 아이패드2보다 화면은 크지만 얇고 가볍다는 장점을 지키기 위해 설계를 다시 했다.

갤럭시탭 10.1은 10.1인치 WXGA(1280*800) 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엔비디아의 1GHz 듀얼코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3.1버전(허니콤)이다. 전면 200만 화소, 후면 3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7인치 ‘갤럭시탭’과 같이 교육용 콘텐츠 등 한국형 콘텐츠 서비스를 대폭 탑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태블릿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아이패드의 2차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모토로라 줌도 최근 출고가를 인하하고 제2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서 등 새로운 안드로이드 태블릿 도전자도 등장했다. 지금까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패드2는 SK텔레콤과 KT를 합쳐 20만대 가량이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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