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최근 본격적인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 의지를 밝힌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가 조만간 방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오는 20일께 아마존닷컴의 워너 보겔스(Werner Vogels) CTO이자 부사장은 삼성전자 등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고객사들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현재 준비 중인 클라우드 서비스 중 일부가 아마존 스토리지 플랫폼인 S3(Simple Storage Service) 위에서 개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워너 보겔스 CTO의 방한이 주목되고 있다. 과연 삼성전자와 아마존웹서비스간의 구체적인 운영 및 개발 방법이 논의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   

또한 현재 아마존이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과 미팅이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현재 아마존웹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고객으로는 스캔서치 등 모바일 기기를 위한 카메라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검색 플랫폼 업체인 올라웍스와 파프리카랩 등이 있다.

올라웍스는 현재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인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EC2)와 엘라스틱 볼륨스토어(EBS),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S3), 심플 DB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소셜 게임 개발 업체인 파프리카랩 또한 아마존 S3와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서비스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 아마존 EBS 등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파프리카앱은 현재 회사의 모든 IT운용을 아마존 클라우드 플랫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보겔스 CTO는 이달 4일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주요 고객사들을 방문하고 있다. 일본 다음으로 호주와 한국 등이 주요 행선지다.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것으로 손꼽히는 그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기가옴 스트럭처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클라우드 컴퓨팅은 현재 각자의 이익에 따라 정의가 달라지고 있다”고 발언해 주목받기도 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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