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콤 업그레이드, 구글 정책 결정 이후 검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갤럭시탭’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일단 2.3버전(진저브레드)으로 개발 중이다. 스마트폰 ‘갤럭시S’ 등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우선 진행한 뒤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OS를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갤럭시탭의 현재 OS는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 등 스마트폰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갤럭시탭 업그레이드도 진행할 것”이라며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갤럭시탭은 삼성전자가 작년 프로요 OS를 탑재해 만든 7인치 태블릿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는 휴대폰으로도 쓸 수 있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지원 제품을, KT는 통화는 되지 않지만 이동하며 무선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 지원 제품을 팔고 있다. 삼성전자 자체적으로 무선랜(WiFi, 와이파이)만 쓸 수 있는 제품도 유통 중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시작으로 ‘갤럭시K’, ‘갤럭시U’, ‘갤럭시A’ 등의 업그레이드를 오는 5월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탭 업그레이드는 6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가 갤럭시탭에 구글이 태블릿 PC 전용으로 개발한 3.0버전(허니콤)을 탑재할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아직 구글은 3.0버전의 경우 모든 코드를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의 정책이 정해져야 제조사도 판단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허니콤 지원 여부는 검토 중”이라며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문제기 때문에 우선 진저브레드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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