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어떤 모습일까”…IBM, 전세계 도시 데이터 제공

2011.03.10 11:45:17 /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IBM(www.ibm.com)은 전세계 55개 도시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무료 웹사이트‘시티 포워드(http://www.cityforward.org)’를 정식으로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각 국가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추세를 기반으로 발전 가능성과 성과를 예측할 수 있는 분석 기술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교육, 안전, 보건, 수송, 토지 이용, 유틸리티, 에너지, 환경, 개인 소득, 지출, 인구 증가 및 고용 등 특정 서비스의 성과에 관한 필수적인 통계가 수집된다.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 시민, 정부 관리 및 학계가 통계 추이를 수집, 비교, 분석하고 가시화하여 토론할 수 있다. 또한 법률을 개정하거나 통과시키기 전에 공공 정책을 가다듬는데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도시의 복지 현황에 관한 공식 데이터를 찾을 수는 있지만, 이러한 현황이나 서비스를 타 도시와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시티 포워드는 유용한 통계와 그래프 도구를 한 곳에 모아서 보다 간편하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누구나 시티 포워드 사이트에 접속하면 성공을 거둔 유사 도시와 현재 거주하는 도시를 비교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시티 포워드를 활용해 특정 도시의 교통 체증을 측정하면 일반적인 통근 유형과 도로 여건을 분석해 경제적인 영향 및 대기오염 정도를 살펴볼 수 있다.

시티 포워드의 자료를 활용해 무선 인터넷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재택근무를 장려하고, 교통 체증을 줄여 대기오염을 낮추고, 학생들이 부가적인 교육 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발전적인 도시를 위한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진취적인 의료 보험이나 공공 보건 계획의 실효성을 평가하고자 하는 도시에서는 시티 포워드를 이용해 병원응급실 방문, 세금 수익, 질병 발생 및 직원들의 장기 결근을 분석할 수 있다.

혼잡통행료 부과를 고려 중인 도시에서는 교통 패턴, 대기오염 정도, 보행자 안전 등을 분석해 비교해 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맞춤형 그래픽과 차트로 이뤄진 나만의 조사 내역을 생성해 다른 사용자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학계의 연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으며, 통계적 추이에 관해 대화형 토론을 개최할 수 있다.

IBM 스탠리 리토 부사장 겸 재단 회장은“시티 포워드는 직관을 데이터로 대체하여 도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시정부의 투명성을 높이며, 시민들의 문맹률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M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티 포워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구축했으며, 설계와 실행은 브루킹스연구소, MIT 및 NYU 등 대학교, 도시 및 다양한 비영리 단체와 협력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기업의 지속가능성 해법은 결국···
· [카드뉴스] B tv 서라운드, 거실을 영화관으로
·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 동영상
  • 포토뉴스
LG전자, 8K 올레드TV 북미 공략 LG전자, 8K 올레드TV 북미 공략
  • LG전자, 8K 올레드TV 북미 공략
  • [IFA2019] IFA2019 폐막…8K TV·5G·…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현장경영 재개…차세…
  • 애플, ‘아이폰11·애플워치5·7세대 아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