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방식 ‘차량용 블랙박스’ 표준 나온다

2011.01.04 12:47:27 / 최용수 기자 yong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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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 기반 차량용 블랙박스 표준화 가속화

-차량IT융합산업협회, M2M 블랙박스 데이터 전송방식부터 해석시스템 표준 제정

[디지털데일리 최용수기자] 올해 안으로 차량용 M2M(사물지능통신) 블랙박스의 표준이 제시될 전망이다. 차량IT융합산업협회가 관련업계와 협력, M2M 블랙박스의 사고데이터 전송방식과 해석시스템, 기기의 사양 등 다양한 표준안을 마련중이다.

4일 차량IT융합산업협회(회장 양인석)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블랙박스 업체와 M2M 업체 등 8개 업체들이 표준화 작업을 진행, 오는 3월까지 기술표준원과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M2M 블랙박스 표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관련 표준초안은 이미 제출된 상태다.

지난해부터 사고영상을 저장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무선통신을 활용한 M2M 블랙박스의 경우 관련 표준이 없어, 시장조차 형성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차량IT융합산업협회는 지난해부터 KT와 DKI테크놀로지 등 관련 업체 8곳과 함께 M2M 블랙박스의 사고영상 데이터 전송방식과 해석시스템에 대한 표준안을 마련중이다.

예를 들어 사고 데이터 전송방식의 경우 사고지점의 GPS, G센서(중력센서) 등 영상데이터와 함께 전송되는 정보의 허용범위를 규정한다는 설명.  

또 센터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해석할 때 차량운전자와 등록번호, 사고일시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한 해석 순서를 정해, 사고해석용 아이디 체계를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M2M 블랙박스의 데이터 통신 방식으로 실시간 CDMA 방식과 와이파이 통신 2가지 방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IT융합산업협회 배영수 국장은 “M2M 블랙박스 시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반면, 서비스 사업자는 거의 없어 시장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표준을 오는 3월까지 기술표준원과 TTA에 제출,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국장은“특히 표준 제정을 통해 데이터 암호화와 오남용 문제를 방지할 것”이라며 “민간 업체와 함께 사고 데이터 전송방식과 센터에서의 데이터 추출방식에 관한 표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표준화 작업에 참여한 업체는 KT, DKI테크놀로지, 자스텍, 인카이슈, 포인트아이, 한맨테크놀로지, 고센 T&C, 유비원 등 8개 업체로 지난해부터 표준화 작업을 진행했다.

<최용수 기자>yong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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