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코리아 “모바일·비디오 광고로 선두 지킨다”

2010.10.26 17:31:20 /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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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추어코리아, 새로운 광고전략 ‘SAS’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키워드광고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오버추어가 새로운 광고플랫폼을 선보인다.

야후코리아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오버추어 마케팅 서밋 2010’ 행사를 열고 다양한 광고·마케팅 기법을 소개하고 새로운 광고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사이언스(SCIENCE), 아트(ART), 스케일(SCALE), 세 개의 주제를 조합해 소비자를 사로잡는 야후의 신개념 온라인 광고 기법이 마케터들에게 소개 됐다.

◆오버추어, 모바일 광고 상품 출시=오버추어코리아의 김도훈 부장은 “모바일에서 광고는 SMS/MMS와 같은 문자에서 시작돼 모바일 검색광고, 배너광고 등의 일반적인 유선 시장의 흐름을 타고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라며 “오버추어는 스마트폰은 물론 피처폰에도 적용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 광고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버추어에서 선보인 문자메시지 광고플랫폼은 바로 ‘SMS애드’. SMS애드는 개인 사용자 간의 수신되는 SMS 문자메시지 내에, 수신자 정보를 기반으로 타게팅 광고를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통사와의 협약을 통해 수신자의 현재위치, 성별, 나이 등에 따라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는 식이다. 광고는 배너광고 형식으로 MMS 하단에 적용된다.

또한 문자메시지에 특정 키워드를 바탕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기능도 있다. 가령 메시지에 ‘피자’라는 단어가 있으면 피자와 관련된 업체들의 광고를 노출하는 식이다.

노출방식은 CPC 디스플레이 배너 형태를 가지며, 타게팅하는 카테고리는 성별, 연령, 위치, 키워드 등이며 사용자의 광고수신 여부는 이통사와의 논의를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

한편 오버추어의 ‘SMS애드’의 원조격인 ‘SMS 맞춤형 광고’는 지난해 KT를 통해 이미 서비스 중이다.

◆모바일 웹페이지 광고, M-Site AD도 선봬=오버추어는 경쟁사인 구글 애드몹, 애드센스와의 경쟁력에 차별을 두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광고플랫폼인 M-Site AD를 선보였다.

M-Site AD 는 기존 구글의 애드센스와 유사하다.

모바일 웹페이지에 나와있는 특정 키워드를 수집·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련된 디스플레이 광고를 노출하는 식이다.

가령, 커피콩의 종류를 소개하는 모바일 웹페이지의 경우, 오버추어의 M-Site AD를 적용했을 시 커피전문점의 배너광고가 노출되게 된다.

이러한 광고방식은 모바일 웹사이트와 비슷한 관계가 있는 광고를 노출하는 솔루션으로 구글은 오래전부터 이를 적용하고 있다.

김 부장은 “M-Site AD는 총 4만2000여개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194개의 키워드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위치정보, 사용자의 광고 선호도 등도 분석해 최적의 광고를 노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영상 광고도 등장=오버추어는 동영상을 통한 광고상품도 출시했다.

오버추어의 비디오 애드(Video AD)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동영상을 스크랩해갈 때 함께 확산되는 광고 상품이다.

동영상광고 전문업체인 브라이트코브 윤정근 대표는 “바이럴 광고에 있어서 텍스트와 이미지로 이뤄진 광고보다는 동영상이 첨부된 광고가 기존 텍스트 대비 53% 효율이 좋다”라며 “소비자에게 있어 상품 탐색에서 구입까지 진행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흔드는 것인데 그러한 역할은 동영상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는 결과도 나왔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동영상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브랜드 이미지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최근 동영상광고에 탑재된 액션버튼(동영상을 보는 도중 구입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의 버튼)을 통한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오버추어도 ‘비디오 애드’를 내놓은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오버추어의 비디오 애드는 SNS들의 성장과 함께 바이럴 마케팅으로 인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글은 25일(현지시각) 애드몹에 동영상 광고를 탑재할 수 있도록 API를 공개했다. 이로서 구글과 오버추어의 광고 전쟁은 한층 더 격렬해질 전망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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