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일의 사투, 칠레 광부들 곁을 지킨 IT기기는 무엇?

2010.10.22 10:15:22 /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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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프로젝터폰 I7410로 바깥과 소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광산 붕괴로 69일간 고립됐다 구조된 칠레광부들에게 삼성전자 애니콜 휴대폰이 세상과 연결하는 끈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삼성전자 기업 블로그는 ‘칠레 광부들이 지하에서도 축구를 볼 수 있었던 이유’라는 글(www.samsungtomorrow.com/541)을 통해 “칠레 광부들이 69일 동안 어둠과 공포 속에 버틸 수 있었던 희망의 구호물품 중에 삼성전자 제품이 큰 역할을 했다”며 “삼성전자 애니콜 휴대폰 I7410 1대가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I7410은 프로젝터를 내장한 휴대폰으로 국내에는 KT를 통해 ‘햅틱빔’이라는 같은 계열의 휴대폰이 출시된 바 있다.

칠레 광부들은 이 휴대폰을 이용해 칠레 광산업 장관이 전달한 메시지를 확인하고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여가를 즐겼다.

영상을 즐기는 도구로 휴대폰이 전달된 이유는 지름 12cm를 통과할 수 있는 작은 크기라는 점과 50인치 대형 화면을 투사해 함께 있던 33인 모두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

한편 이같은 사실은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 다양한 현지매체에 보도되며 삼성전자 브랜드 홍보에도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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