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모바일·클라우드 컴퓨팅... 위험성 크다”

2010.10.22 01:03:02 /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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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맞춤형’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서비스 발표

- 전세계 기업 IT담당자 대상 IBM 조사 결과, “소셜네트워킹 도구가 가장 위험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기업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IT신기술이 소셜 네트워킹 도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플랫폼과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 다음 순위다.

한국IBM은 21일, IBM 기업가치연구소(IBV)가 전세계 매출 5000억원(5억 달러) 이상의 기업 CIO와 IT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0 IBM 글로벌 IT 리스크 연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킹 도구, 모바일 플랫폼,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 SOA(서비스기반아키텍처)의 5가지 신기술 중에서 가장 많은 IT담당자
(응답자의 64%)들이 소셜 네트워킹 도구를 가장 위험하다고 꼽았다.

응답자의 64%가 인트라넷/인터넷 포럼, 인스턴트 메시지, 블로그, 위키 등을 포함한 소셜네트워크 도구를 가장 위험하다고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셜네트워킹 도구 관련 위험성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제어하는 접근가능성과 관련돼 있다고 IBM은 분석했다.

그 다음으로는 응답자의 54%가 윈도 모바일, 블랙베리, 구글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플랫폼이 꼽혔으며, 43%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택했다.

반면에 가상화와 SOA는 25~26%의 응답자만 매우 위험하다고 답했다.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위험으로는 데이터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가 부각됐다.

응답자의 61%는 중요 데이터 전송, 50%는 데이터 손상 또는 손실 위협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고 지목했다. 기업 네트워크 보안이 약화될 것을 걱정하는 응답자도 23%나 됐다.

이와는 별도로 응답자의 77%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위험으로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언급했다고 IBM 보고서는 밝혔다.  

한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의 IT 위험관리 및 규정 준수 예산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V는 조직이 2010년에 책정한 위험관리 예산에 관해 문의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예산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14%(80명)는 예산이 대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39%는 소폭 인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36%는 위험관리 자금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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