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 통합보안관제 하반기 시작, 은행권 ‘DDoS 대피소’ 추진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 증권·선물 거래망을 대상으로 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등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할 범증권사 통합보안관제서비스가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연초 구성한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업계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증권사 통합보안관제 테스크포스(TF)는 코스콤 증권ISAC(정보공유·분석센터)을 통해 DDoS 공격을 포함한 사이버침해 전반에 대한 통합보안관제서비스를 이르면 7월부터 공동으로 받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코스콤과 증권사는 이달 중으로 통합보안관제 환경 구축과 계약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범증권사 공동 통합보안관제서비스에는 HTS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을 제공하는 증권·선물사와 거래소·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 총 41곳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HTS와 WTS와 같은 증권·선물거래망을 대상으로 DDoS 공격과 해킹, 바이러스 등 종합적인 사이버 침해 모니터링, 분석, 대응체제를 갖추게 된다. 

운영 인력파견과 컨설팅, 장비관리·임대서비스, DDoS 우회경로 제공서비스 등은 부가서비스는 금융사 선택에 따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개별은행이 DDoS 공격을 받을 경우 트래픽을 긴급하게 우회시킬 수 있는 공동 DDoS 대피소를 추진하고 있다.

DDoS 탐지·차단 장비로는 대형화되고 있는 DDoS 공격을 막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와 연계해 은행이 이용할 DDoS 공동비상대응센터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이를 추진하는 금결원 금융정보보호센터는 이번주까지 은행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립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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