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300여 공공정보 대폭 개방... 오픈API 방식 제공

2010.04.28 15:03:39 /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오는 6월부터 버스운행정보 등 300종 이상의 공공정보가 대폭 개방된다.

행안부 김회수 정보자원정책과장은 28일 “스마트폰의 보급과 확산으로 인해 인터넷 이용 환경이 유선에서 무선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행안부는 최근 공공정보를 민간에 개방하고 있으며 확대해서 개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공공정보들은 오픈API(Open API) 방식으로 개방하기 때문에 개인, 기관 등의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결합 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공공정보에는 ▲버스운행정보 ▲위해식품 정보 ▲취업정보 ▲공연·전시 정보 ▲우편번호·택배 조회 ▲문화재 정보 등 이다.

김 과장은 “2013년까지 100개의 국가 서비스의 단계적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행안부는 포털, 기업, 개인개발자 등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정보 소재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소재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6월에는 국가지식포털(www.knowledge.go.kr) 개편을 통해 소재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과 공유 가능한 정보자원(데이터, 서비스 등)을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자원공유포털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국가정보자원공유포털 서비스에는 공공DB300 여종, 공통컴포넌트 172종, 웹서비스 100여종이 통합돼 제공된다.

민간업체들이 공공정보를 수집·활용하는데 관련된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공공정보활용지원센터’도 오는 6월부터 운영하는 한편, 공공정보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검색엔진들의 정보수집 차단 정책을 완화할 방침이다.

김 과장은 “공공정보활용지원센터를 통해 민간에서 좀 더 쉽게 공공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부문에서도 공공정보 제공을 대행하고, 저작권 및 계약 등 애로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외부 검색엔진의 정보수집(크롤링) 차단 시 웹 사이트 전체 차단 방식을 비공개 대상 폴더(개인정보 등)만 차단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공공기관 홈페이지 전체를 대상으로 접근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공공정보를 활용한 응용 서비스 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공공서비스 발굴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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