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실시간검색 서비스 경쟁 본격화 … 다음이어 네이버도 조만간 오픈

2010.04.08 15:28:25 /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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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국내 포털 중 다음이 최초로 실시간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지난달 22일 구글코리아가 실시간검색 기능을 선보였고, 네이버도 조만간 리얼타임(실시간검색) 기능을 추가로 탑재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포털들의 실시간검색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실시간검색은 웹 상에서 새로운 게시물이 게시됨과 동시에 검색엔진이 그 게시물을 수집해 검색결과로 노출하는 기능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게시물이 주된 대상이다.

또한 새로고침을 클릭하지 않아도 실시간 검색 결과는 관련 콘텐츠가 생성되는 대로 웹페이지에 바로 등장해 사용자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어 관련 새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제까지는 뉴스를 제외하고는 실시간검색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SNS에서 실시간으로 많은 정보와 콘텐츠가 생성되고 있어 실시간검색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다음은 8일부터 국내 포털 중 처음으로 실시간검색 기능을 도입하고 약 1분 내에 올라온  정보를 바로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이 한 번의 검색만으로도 해당 검색어에 대해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계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매번 ‘새로 고침’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현재 다음에서 실시간검색 결과로 노출되는 콘텐츠는 ▲카페 ▲블로그 ▲뉴스 ▲게시판 ▲트위터 ▲요즘(yozm)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기존에 다음이 수집하는 콘텐츠 모두를 수집해 노출하게 된다. 또한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베타서비스 중이라 모든 키워드가 통합검색 페이지에서 노출되진 않는다. 그러나 ‘웹’ 탭에서 ‘실시간검색’을 선택하면 모든 키워드의 실시간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실시간검색 기능은 사용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라며 “실시간검색 기능을 통해 다음 검색서비스 전반적인 성능을 강화하고, 이를 다음의 전체 광고플랫폼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향후 외부 마이크로블로그 등으로 정보성 데이터의 범위를 확대하고, 비정보성 글을 필터링하는 등 실시간 검색의 품질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비정보성 글 필터링 기능은 ▲웹 상에서 자주 검색되는 키워드는 수집해 노출하고 ▲스팸이나 개인 신변잡기의 게시물들은 필터링해서 노출하지 않는 솔루션이 적용된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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