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앱 아닌 모바일 웹에 집중”

2010.03.11 09:44:00 /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 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향후 모바일 사업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보다 모바일 웹 서비스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10일 열린 ‘모바일 웹 컨퍼런스 2010’에서 다음의 금동우 모바일팀장은 “지금같이 모바일 플랫폼이 많은 시기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각 플랫폼별로 대응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다”며, “그러나 모바일 웹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면 멀티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다음의 검색 서비스를 PC, 맥, 휴대전화,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즉, 웹으로 접근할 수만 있다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것.

그러나 현재 모든 브라우저에서 100% 성능을 구현하는 웹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브라우저별로 사용하는 엔진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다음의 모바일 웹 서비스는 웹킷 엔진을 중점으로 두고 개발하고 있다. 웹킷 엔진은 애플 사파리, 구글 크롬에 탑재된 브라우저 엔진이다.

금 팀장은 “모바일 광고회사 애드몹의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을 통한 모바일 웹 접속이 블랙베리, 윈도폰, 안드로이드보다 높았다”며, “이는 아이폰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웹서비스가 늘어난다는 것이며, 결국 시장의 대세는 아이폰이 사용하는 웹킷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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