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NHN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미투데이 사용자 수를 500만명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미 포털 검색시장에  굳건한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는 NHN이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SNS분야에서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NHN의 포털전략팀 박수만 부장(사진)은 “작년 초 미투데이의 사용자는 3만 명에 불과했으나, 1년이 지난 지금은 약 108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며, “올해는 더 나아가 500만 명을 넘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지금 가장 큰 숙제는 미투데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미투데이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투데이는 NHN이 운영하는 마이크로블로그로 한번에 150자 제한의 게시물로 자신의 일상생활을 지인들과 나눌 수 있게 하는 SNS서비스. 현재 아이폰, 윈도폰 등 스마트폰과 피처폰, 일반 웹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미투데이는 100만 사용자 돌파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오는 11일에는 미투데이 포스팅을 검색할 수 있는 ‘미투데이 검색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른 사용자들의 게시물, 친구들의 게시물 등을 다양한 옵션으로 검색이 가능하게 된다.

또 NHN은 현재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가능했던 ‘사진 첨부’ 기능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웹 상에서도 쉽게 사진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네이버 블로그와 연동 기능도 추가해 블로그에서 직접 미투데이 포스팅을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등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NHN은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마케팅과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이와관련 NHN의 이민암 책임마케터는 “우리나라에 아직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미투데이를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피처폰은 약 1000만대 이상으로, 이 사람들에게 미투데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헌 대표는 “NHN은 기본적으로 검색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회사”라며, “그러나 트랜드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투데이는 NHN의 마이크로블로그, SNS의 중요성을 인지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오는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 앞서 유권자, 후보자분들이 미투데이를 사용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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