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올해 매출 6500억 목표…모바일에 역량집중

2010.02.09 15:10:32 / 이대호 기자 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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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룰 44% 유지…게임서비스플랫폼으로 결과물 낼 것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매출 목표를 650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영업이익률은 작년 수준으로 예상했다. 블루오션인 모바일에 역량을 집중한다고도 밝혔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9일 ‘2009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매출 계획을 “환율변동을 감안해 2%~10% 증가한 6500~7000억원 성장이 목표”라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작년 44%를 유지하거나 1%하락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재호 CFO는 “개발막바지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에 대한 투자와 게임플랫폼 개선 그리고 게임로그데이터 분석역량 강화 등이 예정돼 있다”며 올해 매출은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선보이는 ▲드래고니카 ▲펀치몬스터 ▲스틸독 ▲러브비트 와 웹게임 등으로 24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는 올해 공개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매출의 재도약을 노린다. 올해 리니지 시리즈 실적은 작년보다 1∙2편 각각 4%, 8% 떨어진 수준으로 예상했다. 현재 리니지의 북미와 유럽의 고객베이스는 올해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CFO는 “리니지로 노력여하에 따라 오래된 게임도 매출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지속적인 매출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엔씨소프트는 게임서비스플랫폼의 운영에 주안점을 둔다.

이 CFO는 “단순한 웹상의 통합플랫폼이 아니라 모든 게임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될 수 있게,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수용 가능하도록 글로벌차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의 결과물은 올해부터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최근 비중이 커지고 있는 모바일게임에도 사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CFO는 “모바일환경은 매우 중요하며 자체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을 준비 중”이라며 “시장을 단지 살펴보는 차원을 넘어 회사성장에 있어 모바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택진 대표는 최근 유행인 3D를 게임에 적용할 것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많은 기회가 있겠지만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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