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SNS 강화하나... 소셜게임도 준비

2010.02.09 11:06:59 /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 다음 SNS ‘요즘’, 10일 오픈 베타 실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이 선보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요즘’에  소셜 네트워크 게임(NSG, 소셜게임)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음의 소셜게임 시장 진출 여부에 대한 관심이다.

 

'소셜 게임'은 해외의 페이스북, 국내의 싸이월드 등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서비스다.

 

이는 SNS를 이용하는 사용자들끼리 즐길 수 있으며, 특정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SNS 내 사용자 간 친밀감과 동질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사실 소셜게임은 게임 자체의 의미를 두기 보다는 다음의 SNS 강화 차원에서 기획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같은 맥락에서 해외 소셜게임 시장은 일찍부터 형성돼 있었다.
세계적인 SNS 페이스북에서는 2년전부터 소셜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중 소셜게임 개발업체인 징가의 경우 월간 이용자수가 2억명이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트의 싸이월드 인맥을 활용한 소셜게임이 이미 서비스중에 있으며, NHN도 오는 5월부터 앱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요즘'에서 제공하는 소셜게임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캐쥬얼 게임으로 페이스북,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소셜게임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경우에 얻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은 빠져있다. 대신 친구들끼리의 순위 경쟁 결과를 보여주고, 게임의 결과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어 소셜게임의 최소한의 기능은 갖췄다.

페이스북이나 네이트의 경우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시에 ▲게임 아이템 추가 제공, ▲게임 플레이 시간 증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다음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요즘내의 소셜게임은 사용자들의 즐거움을 위한 배려”라며, “소셜게임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단계는 아직 아니다”고 전했다.

다음이 서비스하는 요즘은 미국의 트위터, NHN의 미투데이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로 150자의 짧은 글로 자신의 일상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달 31일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오는 10일 오후부터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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