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게임기 등 하드웨어+콘텐츠 마켓 결합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소니가 3D에 모든 승부수를 띄웠다. TV는 물론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그리고 계열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까지. 모든 3D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6일(현지시각) 소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CES 2010’ 개막에 앞서 가진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존에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니 제품을 3D 제품으로 변환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 COO 스탠 글래스고우 사장은 “소비자에게 영감과 흥분을 불어넣고 진정한 의미의 유대가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지원하는 제품이 되도록 전력을 다했다”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니는 우선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 시스템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3D 게임 지원 기능을 추가한다. 이날 공개된 2010년형 3D LCD TV는 풀HD와 3D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 LED TV 사업 방향을 엣지형으로 확정하고 22인치부터 60인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소니는 디지털카메라 및 캠코더, 네트워크 연결 단말기 등 모바일 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플레이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도 강화한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는 현재 게임 뿐만 아니라 주요 영화사의 영화 2600여편, 1만5000여개의 TV 시리즈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콘텐츠는 플레이스테이션과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서 서비스 중이다. 올 하반기 서비스 국가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소니는 차세대 AV경쟁에서 블루레이가 HD-DVD 진영을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였던 콘텐츠라는 강점을 3D 분야에서도 이어갈 방침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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