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보안강화된 FTP도입 열기

2009.10.28 16:22:56 / 박기록 기자 rock@ddaily.co.kr

− 파일전송(FTP : File Transfer Protocol) 상용화 제품으로 교체 확대 예상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금융권에서 기존 제품보다 안정성과 보안성이 크게 강화된 Seure FTP로의 제품 교체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기존의 자료 전송툴로 사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자료전송 프로그램(FTP)이 보안사고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져 이미 금융권에서는 제품 수준의 업그레이드에 고심해 왔었는데 그에 따른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28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금융권에서 'Secure FTP'제품은 코넷 다이렉트(Connet Direct), Axway, Ez-게이터(GATOR) 등 3사가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미 코넷 다이렉트가 국민, SC제일, 부산은행 등에 솔루션을 공급됐고, 액스웨어(Axway)가 외환, 기업은행, 코스콤 등에, Ez-게이터가 우리, 하나금융지주, 광주, 경남, 비씨카드 등에 공급됐다. 이중 코넷 다이렉트와 액스웨이는 외산 솔루션이며 Ez-게이터는 국산 솔루션이다.  


관련업계는 중요 정보유출, 해킹 등 보안위협이 강화됨에 따라 금융권에서 내년에는 Seure FTP에 대한 관심이 올해보다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보안성이 강화된 'Secure FTP' 제품은 전송 데이터의 암호화, 압축 전송 등 기본 기능뿐 아니라 사용자 관리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징이다. 


송수신 기관간에 별도의 프로그램 개발 없이도 자료 전송이 가능하여 대외기간간 대용량자료 전송 툴로도 사용되고 있다. 

 

Ez-게이터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세넷시스템즈(sennet.co.kr)의 김영식 대표는 " 현재 사용중인 네트워크 간의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인 TCP/IP 기반의 FTP서비스는 정보의 교환의 편의성 및 효율성이 높아 고객정보, 금융거래정보 등의 업무에 적용되고 있지만 평문 전송, 소스 코드공개 등의 보안취약점도 있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김 대표는 "Seure FTP를 도입하게 될 경우, 중요 송수신 데이터의 암호화, 권한 관리를 통한 안정성 확보, 기존 FTP 서비스 보안 취약점에 대한 안정성 확보는 물론 중요 송수신 데이터 이용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정상 행위 감시, 송수신 사용 이력 관리 및 증적 확보,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사후 추적 등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기록 기자>ri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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