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2월 말까지 CC평가계약 체결해야 국가·공공기관 도입 가능

국가·공공기관에 도입되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대응 장비에 대한 별도지정 제도가 사실상 내년 초까지만 운영된다.

국가정보원 IT보안인증사무국은 지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 9월 1일부터 국가·공공기관은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한 DDoS 대응 제품만 도입할 수 있다”는 별도지정 제도의 한시적 운영계획을 공지했다.

국정원은 공지에서 “DDoS 대응장비 별도지정제도는 ‘7.7 사이버공격’에 따른 관련 장비 도입이 시급해 (CC) 인증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제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는 별도지정 시험을 통과한 제품을 도입할 수 있지만, 오는 2010년 9월부터는 CC인증 평가보증등급(EAL)2 이상을 획득한 제품만 도입할 수 있다.

또 별도지정 제품이더라도 내년 2월 말까지 CC평가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제품일 경우엔 국가·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은 “국가·공공기관은 별도지정 제품을 도입할 경우 해당 제품이 2010년 2월 28일까지 평가기관과 CC 평가계약을 체결해야 하므로 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국정원에 별도지정을 신청해 시험 중인 제품은 나우콤, 퓨쳐시스템, 컴트루테크놀로지, 시큐아이닷컴, 한세텔레콤, 닷큐어, 리오레이, 시큐비스타, 시스코시스템즈, 라드웨어, 아버네트웍스의 11개 제품이다.

국정원은 지난 7월 17일 7.7 DDoS 공격시 대응 및 구축 운영 사례와 CC평가 현황 등을 고려해 나우콤, LG CNS, 라드웨어, 시스코시스템즈, 아버네트웍스의 5개 제품을 별도지정 제품으로 등재했으나, 지난 21일에는 시험제품을 11개로 재공지했다.  

등재목록에서 제외된 LG CNS는 9월 초 DDoS 대응 제품 전모델에 CC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CC인증 제품은 나우콤의 2G, 4G급 DDoS 대응 장비뿐이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 동영상
  • 포토뉴스
KT, 감염병 연구 앱 개발…“국민 자발적 참… KT, 감염병 연구 앱 개발…“국민 자발적 참…
  • KT, 감염병 연구 앱 개발…“국민 자발적 참…
  • LGU+, 전국민 대상 ‘초등력 경진대회’ 실시
  • 바리스타, 로봇이 대신할까
  • LGU+, 갤S21 자급제+알뜰폰 ‘꿀조합’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