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TE 상용화 늦어 자리잡기 쉽지 않을 것

미국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클리어와이어가 4G 경쟁에서 장밋빛 미래를 예견했다. 경쟁 기술인 LTE의 경우 상용화가 늦어져 자리잡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TE가 상용화 되기 시작하는 2011년에는 이미 모바일 와이맥스 사용자가 10억명을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17일 미국 클리어와이어 글로벌 에코시스템 및 표준 알리 타바시 부사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에서 ‘4G the Good, the Bad & the Opportunity’라는 주제발표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가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유리하기 때문에 미래가 밝다고 주장했다.

모바일 와이맥스 성공을 위해 에코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이 클리어와이어의 전략. 모바일 와이맥스 사용 가능 디바이스를 연내 100개까지 확대한다. 와이맥스 모듈 내장 단말기 뿐만 아니라 기존 와이파이 기기를 모바일 와이맥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리어 스팟’이라는 모바일 와이맥스 모뎀 공급에도 나섰다. 2010년까지 미국내 서비스 지역을 80곳 이상 확대해 1억2000만명의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타바시 부사장은 “LTE는 아직 기술 표준과 디바이스가 없다”라며 “더구나 기존 3G와 비즈니스 모델이 비슷하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4G 서비스에서 모바일 와이맥스가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미디어 융합과 그 이후(Media Convergence and After)’ 라는 대주제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KIICA가 주관한다. ▲미디어 융합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 ▲디지털 콘텐츠의 성공을 위한 전략 ▲방송통신 융합시대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전략 등을 주제로 방송통신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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